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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mera-ki 2024. 11. 3.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평범한 직장인이고, 지금 하고 있는 직무가 적성에 안 맞는 건 아니지만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래서 블로그 이름도 고민 끝에 meraki로 지었다. 

meraki는 그리스어로 '결의,열의,열정 내가 하는 일에 나 자신을 쏟는다'라는 뜻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찾고 싶어서 여러 가지 시도도 해봤지만 아직 확실한 답은 찾지 못했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에 대한 클래스도 들어봤고, 

네이버 블로그도 시작해 봤으며, 스마트스토어, 부동산 공부도 해봤다. 

 

구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했지만 다양한 일을 시도해 보면서 소득은 있었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등을 알게 됐다.

나는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고,

운동과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다.

또 가족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물욕은 없으나 맛집을 찾아다니고,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나누는 것도 좋아한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나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부수입도 얻기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애드포스트 승인도 받았지만 수익이 그리 크지 않았다.

애드포스트는 광고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가 한 경험들을  차곡차곡 기록하는 것이 큰 자산이 되었다고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과정도 담고, 소소한 일상도 담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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